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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숨어있는 보석같은 바이어는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걸까?




1. 온라인

정보기획에 대한 비용이 감소하고 효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인터넷을 활용한 상품광고, 오퍼와 카탈로그 게시, 인터넷상에서의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적응비용으로 쉽고 빠른 시간에 중국 바이어를 발굴해 상담 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1-1 홈페이지 참고하기


A.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http://chn.mofa.go.kr


B.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http://www.kotra.or.kr


C. 한국무역협회

http://www.kita.net


D. 한국 무역 보험공사

http://www.keic.or.kr


E.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http://www.kiep.go.kr


F. 한중민간경제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http://china.korcham.net




2. 오프라인을 통해 중국 바이어 발굴하기


거래처에 대해 상사하고 정확한 정보와 바이어의 신용, 신뢰성을 조사 및 파악하는 방법은 오프라인이다. 아직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바이어들에 대해서는 이 방법이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대형 바이어, 기존 수입업체는 여전히 오프라인 전시회, 상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상품을 발굴하거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미 전세계의 제조업체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데 전자무역을 통해 얻어진 무역거래알선 사이트의 오퍼는 신뢰성이 떨어져 거래 성사율이 낮을 수도 있기 때문.


특히 일부 중국 무역업체는 제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앚리도 못하면서 주로 전자무역 사이트를 이용해 오더를 제안하면서 현지 출장 유도, 유흥비 갈취 등 거래 성사를 위한 커미션을 요구하는 등의 사건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바이어의 영업허가증, 코트라의 각 지역 무역관을 통해 회사의 진위를 확인하자.





3. 구체적인 바이어 타겟 설정하는 법


3-1. 제품의 특성에 따른 수요처를 고려하여 지역을 설정해라

- 가전제품 : 북경, 상해, 천진, 광동, 절강, 청도, 요녕

- 자동차 : 장춘, 우한, 상해, 광주, 북경, 청도

- 신발 : 복건, 광동

- 화장품 : 북경, 상해, 광동(심천, 광주), 천진, 청도, 중경


3-2. 수입상의 성격을 파악해라

- 국영기업체 : 76만개, 수입허가 보유 / 미보유

- 사영기업체 : 규모 영세, 수업허가는 대부분 미보유

- 합자기업 : 허가 보유, 영업범위 내 무역이 가능하고 수입 결정권자는 별도


3-3. 회사의 성격, 업종은 명함을 통해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수출입 권한 회사 : XX진출구(총)공사, XX대외무역공사 라던지. 등등





4. 본격 중국의 숨은 바이어 발굴하기


4-1 관련품목 해외전시회 참가

전시회 참가는 가장 믿을만한 바이어 발굴 장소이다. 중국 내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면 중국 뿐 아니라 시장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중국 내 개최 박람회 및 전시회 정보는 매년 코트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시회의 규모 및 영향력, 전시회 현장 정보 등을 수집 후 가장 효과가 기대되는 전시회에 참석해라


4-2 무역상담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파견하기

코트라가 주최하는 상담회 및 시장개척단,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중국시장 개척단에 참가해 바이어를 발굴해라. 시장개척단 참가는 사전에 각 코트라 무역관이 시행한 조사대행 서비스를 통해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지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적격 바이어 발굴 가능성이 높다.


4-3 정부기관과 단체 이용하기

주한 중국 주요 성시 및 대외무역공사 사무소를 통해 중국 바이어를 발굴하는 방법도 있다. 중국 내 품목별, 업종별 주요 무역회사 및 중국 내 각 지방정부의 대외무역경제합작국, 국제무역 촉진위원회와 접촉하는 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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