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프리카라는 곳이 여행하기에는 막연한 곳이었을지 모릅니다. 아마 아프리카가 가장 낯설지 않게 느껴진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TV 속 ‘동물의 왕국’ 같은 프로그램에서였겠지요. 하지만 이제 아프리카는 여행자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직 아프리카 여행이 먼 이야기로 느껴진다면 가장 인기 많은 코스, 남아공, 케냐, 탄자니아를 먼저 둘러보면 어떨까요. 여행필수어플 볼로(VOLO)에는 친구가 있는 탄자니아로 첫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유저 sophiekim 님의 추억이 남았습니다. 탄자니아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세렝게티와 킬리만자로를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응고롱고, 유러피언들이 사랑하는 잔지바르 등의 여행지가 있지요. 낯설지만 매력적인 이곳, 탄자니아 여행 ..
해외여행 팁! 한번에 두 나라를 여행하는 Stop Over!! Stop Over 란 ? 장거리 여행 시 비행기를 갈아타는 도시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고 난 후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는 것! 예를 들어서, 파리로 여행을 가는데 Stop Over로 홍콩에서 2박 3일동안 머물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Stop Over의 좋은점은? 1. 경유지에서 시내 관광을 하거나 여유를 즐길 수 있음. *24시간 이내 연결 항공편을 이용하면 트랜짓으로 분류된다. 2. 항공권을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임! *Stop Over를 포함하는 항공권은 Stop Over를 포함하지 않은 항공권보다 5-60만원 정도 더 비싸다. Stop Over 규정은? 1. 항공사와 티켓 종류 별로 해당하는 조건이 달라 확인 必 ..
미국여행 / 시애틀 여행 미국 시애틀은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중 1곳이다. 시애틀 타워 마치 도시의 마천루를 넌지시 지켜보듯 서 있는 스페이스 니들은 1962년 시애틀 국제 박람회를 위해 지었다. 높이 184미터의 타워. 비행접시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당시만 해도 전 미국인을 깜짝 놀라게 한 외관을 뽐낸 랜드마크다. 완공 후 몇 년간은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건물 타이틀을 유지하기도 했다. 오늘날 다운타운에는 컬럼비아 센터(Columbia Center, 285m)처럼 스페이스 니들을 내려다보는 고층 건물이 여러 개 솟아 있다. 하지만 마천루의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우뚝 자리 잡은 이 독특한 외관의 타워만큼 눈길이 가는 것은 찾을 수 없다. 명멸하는 고층 빌딩과 성스러운 레이니어 ..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 300KM정도 떨어져 있는 미야코지마. 오키나와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진 외딴 섬에서 최고의 순간을 느껴보자! 1. 오키나와에서 미야코 블루를 찾아서 미야코지마는 아름다운 해변에 대한 자부심이 유별나다. 오죽하면 자기네 바다 색을 가리켜 ‘미야코 블루’라고 할까.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6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에서 ‘일본 최고의 해변 10곳’에 미야코지마의 해변 3곳이 이름을 올렸으니(몇 년째 변함없이) 터무니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3위를 차지한 스나야마 비치는 청색과 옥색이 뒤섞인 물빛도 아름답고, 하얀 거품이 밀려드는 고운 백사장, 프라이빗 비치라고 해도 좋을 아담한 규모에 한쪽에 자리 잡은 아치 모양의 바위가 어우러져 그..
다카마쓰 역 일본 시코쿠 북동쪽의 평화로운 항고도시 다카마쓰에서 기차 여행을 시작하자. 이곳은 가가와 현의 현청 소재지이기도 하다. 아담한 시가지를 산책하며 새로운 가게를 발견하고, 식당마다 다른 우동 맛을 비교하다보면 기차 탑승일을 미루게 될지도 모른다. 우동 한 그릇 더! "이건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우동과도 달랐다. 우동 면발이 쫄깃하고 신선하며 국물 맛도 완벽했다. 게다가 가격도 굉장히 싸다. 너무 맛이 있어서 한 그릇 더 시킨다. 덕분에 오랜만에 배가 불러서 행복한 기분이 든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중) 다무라 카프카가 식욕 왕성한 15세 소년이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았떤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 그 이유만은 아니다. 소설 속 무대가 다카마쓰란 점을 감안한다면 말이다. 만일 당신이..
20일간의 남미 여행 중 중반이었던 페루 쿠스코에 드디어 가는 날이다.고산지대로 가는 날이라 무척 긴장이 되고 '고산병'에 많은 걱정을 하고 떠나는 날이기도 하다.페루 리마와 이카사 막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여행을 하였지만, 앞으로 소지품에도 조심해야 하는 쿠스코와 볼리비아의 여행, 쿠스코 여행을 기억하고 싶지만 쿠스코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마추픽추를 다녀온 뒤 볼리비아로 넘어가면서 외장하드를 통째로 도난당했다.그 외장하드에 쿠스코 근교 투어, 페루 리마 구시가지 사진이 담겨있기 때문에. 졸지에 사진을 가장 작은 사이즈로 찍어야 했다, 밤새 느린 인터넷을 켜서 N드라이브에 올리곤 했다. 쿠스코 숙소였던 LOKI 호스텔은 말 그대로 밤이 되면 나이트클럽과 다름없는 광란의 숙소였고, 나는 남미 여행 7일..
캐나다 서부의 애드먼턴은 어떨까. 평원과 단풍에 둘러쌓인 젊은 도시에서 사람과 자연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떤 외딴 도시에 오다 창밖 풍경이 광활하다. 밴쿠버를 출발한 비행기는 로키 산맥을 넘어 날고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나라 캐나다의 동쪽으로 끊임없이 뻗어나가 인도양과 맞닥뜨릴 텐데, 그 사이에는 초원과 황무지, 호수와 동토가 뒤섞여 있을 것이다. 저 먼 곳 아득히 보이는 지평선으로는 그 실체를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눈 아래의 평원은 바둑판처럼 격자로 질서 정연하게 나뉘어 있다. 마치 거대한 거인이 차곡차곡 갈아놓은 논밭, 혹은 외계인이 색다른 형태로 만든 미스터리 서클 같다. 수십 개의 거대한 사각형 위를 지나던 비행기는 V형태의 공항에 착륙한다. 앨버타의 주도 애드먼턴. 아메리카 대륙에서 ..
원문:http://brunch.co.kr/@heyum/3 캐나다의 짧지만 즐거웠던 워킹홀리데이가 끝이나고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여행으로 페루에 마추픽추를 가보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 남미를 가려면 비행기 티켓 값을 무시할 수 없기에 혹시나 미국에서라면 좀 저렴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미국에서 출발하는 티켓 값을 알아보니 900 US$가 살짝 넘는 가격으로 구할 수 있었다. LA항공에서 출발하여 페루 쿠스코행 티켓을 구매. LA공항을 가려면 벤쿠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었고, 가는 중 미국 시애틀에 들르게 되었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생각나기도 했었고 그 유명한 스타벅스 1호점도 구경할 겸 짧은 시애틀 여행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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