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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직후에 한반도 수용소에 갇히거나 쫓겨 내려가느라 굶주려야 했던 일본인이 그린 그림이다.

원산에 살았는데, 근처에 살던 조선인 여성이 애기포대기에 쌀을 숨겨 갖다 준 일의 '기억'을 남겨 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기억을 소거해왔으며 현재의 한일 갈등은 그런 70년의 결과이기도 하다.

 

 

즉, 일제시대 당시에 조선인들은 일본인 개개인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그들을 대했던 경우도 존재했다는 것임.

 

일제시대 일본인 야쿠자 사장 밑에서 일하던 조선인 청년이 성실성을 인정받아 학비와 보너스, 점포까지 받게 되었음.

 

 

일제시대에 태어난 김호준 씨는 일본 사람들에게 어떠한 나쁜 감정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재임기간 중에 일본을 방문하여 자신을 가르쳐줬던 일본인 은사를 만나 감사 인사를 올렸다.

 

 

 

조선인 아이들과 일본인 아이들이 같이 잘 놀고 있는 사진

 

정리 : 일제시대에도 일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도 존재, 반대로 일제시대에 조선인에게 감사함을 느낀 일본인도 존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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