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31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가로 30미터, 세로 10미터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입주민 58살 김 모 씨 등 2명이 진동에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고 1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대응 1단계'를 내린 소방 당국은 가산동주민센터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고 사고 현장에 인력 195명을 투입해 축대 고정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옆 지하 3층 지상 30층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