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 터키로 퇴근하기
600일간 반복된 일상 신입 은행원의 일상은 보통 8시 이전에 시작한다. 7시 40분쯤 출근하여 다른 직원들 컴퓨터를 켜 놓는다. 은행 창구 아래에 위치한 본체의 버튼을 누르기 위해 허리를 열 번쯤 숙이고 나면 등줄기에서 땀이 흐른다. 그리고 출입문 밑에 수북히 쌓인 신문을 챙겨 지점장님 실에 즐겨보시는 순서대로 정렬해놓고 창구를 한번 둘러보고 있으면 직원들이 출근하기 시작한다.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하며 내 존재감을 어필한다. 보통 출납이라 부르는 금고키를 담당하는 직원이 일찍 오고, 그 뒤 한 명 씩 와서 자신의 업무 준비를 한다. 8시가 조금 넘으면 출납직원이 금고에 들어가 오늘 하루 업무 할 분량의 현금 시재를 꺼내온다. 돈을 옮겨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거. 꽤 무겁다. 특히 시재는 종류별 동전도..
Trip
2015. 10. 29. 14:3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마케팅환경
- 홍콩비즈니스
- 런던여행
- 토렌트추천
- 이재명김사랑
- 미국여행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일본여행
- 재무관리
- 시애틀여행
- 중국비즈니스
- 홍콩법인세
- 유니클로룩북
- 뉴욕여행
- 한국경제
- 일본교토
- 유니월드서비스
- 교토여행
- 중국법인설립
- 홍콩법인
- 홍콩법인설립
- 영국여행
- 주식회사
- 시애틀
- 런던
- 마케팅기초
- 중국법인
- 토렌트순위
- 홍콩회사
- 조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