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 캐나다 서부 에드먼턴
캐나다 서부의 애드먼턴은 어떨까. 평원과 단풍에 둘러쌓인 젊은 도시에서 사람과 자연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떤 외딴 도시에 오다 창밖 풍경이 광활하다. 밴쿠버를 출발한 비행기는 로키 산맥을 넘어 날고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나라 캐나다의 동쪽으로 끊임없이 뻗어나가 인도양과 맞닥뜨릴 텐데, 그 사이에는 초원과 황무지, 호수와 동토가 뒤섞여 있을 것이다. 저 먼 곳 아득히 보이는 지평선으로는 그 실체를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눈 아래의 평원은 바둑판처럼 격자로 질서 정연하게 나뉘어 있다. 마치 거대한 거인이 차곡차곡 갈아놓은 논밭, 혹은 외계인이 색다른 형태로 만든 미스터리 서클 같다. 수십 개의 거대한 사각형 위를 지나던 비행기는 V형태의 공항에 착륙한다. 앨버타의 주도 애드먼턴. 아메리카 대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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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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