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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세일전자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오늘까지 발생된 사망자는 9명이고, 부상자는 6명이다.

 

대부분의 세일전자 화재 사망자들은 바닥에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고,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질식한 것으로 보이며, 그 중 2명은 건물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리다가 사망했다.

 

특히나 세일전자 화재 희생자 A씨의 모친은 딸에게 "갇혀서 못나간다 살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세일전자는 인새회로기판을 생산해서 자동차, 휴대폰쪽으로 납품하는 중견기업인데,

 

4층에 화재가 집중돼고, 인천소방본부가 화재 진압 후 4층을 수색할 때 근로자 7명의 시신이 하번에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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