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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5살 여아가 실종되었다.




외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외할머니가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살아졌다고 한다.





경찰들이 열심히 찾는데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근데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건 바로 전주에서 5살 여아가 실종된건 지난 달 18일인데


신고를 한 건 이번 달 8일이다. 즉 다시 말해 20일동안 전혀 보이질 않았는데 20일 뒤에 신고를 했다?



경찰이 왜냐고 물으니 '별거 중'이어 몰랐다고 한다.


여자쪽에서 데리고 있었는데 없길래 남편이 데려간 줄 알았다고 한다.





당연히 경찰들은 부모의 진술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자 근데 이게 최초보도 때고 이후 약간 달라진 사실이 몇 개 있다.


그건 바로 먼저 여기 사진에 보면 자폐증세가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건 엄마쪽 주장이다.







친 외할아버지와 친 외할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자폐증도 전혀 없으며 똘똘했다고 한다.


왜 친 외조부라고 하냐면 아까 실종 신고 했다는 엄마의 생모가 아닌 계모다.


아빠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며 같이 살았다는 외할머니도 계모의 엄마일 뿐 사실상 남이란 사실이다.


가정사가 조금 복잡하나 원래 친부모와 오빠 둘이 있는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가 이혼하게 되면서 생모기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모와 생부에게 다시 보내기 시작했는데 당시 동거녀가 있었으며 그 동거녀의 아들과 싸운다는 이유로 


동거녀의 엄마에게 보내 키우게 되었다. 그런데 그 동거녀와 또 싸워서 별거중인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의혹이 나오는게 실종됐다고 하는 11월 18일 훨씬 이전부터 애를 목격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타인에게 모격된 건 지난 7월이라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스러워서 경찰은 친부, 양모 등에게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조사를 하려 했지만


자기들은 피해자이지 피의자가 아니라며 조사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



그리고 현재는 친부의 집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전주 5살 여아의 실종 사건인데.


물론 아직 속단하긴 어렵다만 이걸 보고 생각나는 사건이 있다.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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