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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젊은 커플이 오래만나 결혼을 하고 싶으나,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게되었다.


손발이 조금 오그라들지만, 그래도 훈훈하니 보기 좋다라며 보고 있다가 뭔가 좀 수상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기사의 내용만 보면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면서도 현실을 직시하니 정말 한숨만 나오는 그런 상황이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http://www.xn--zb0b20fnzw5rc.kr/sub_read.html?uid=8673&section=sc1


기사의 원문 링크이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실 홍보부장을 했던 사람이고,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휴학생이다.


행정학과 학생이 스크린도어 수리를?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한겨례 기자는 정말 이 사실을 모르고


정치가 출신을 '비정규직 노동자'라고 보도한걸까?


생각은 본인이 알아서 잘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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